몇년전에도 한번 방문했었던
바쿠테 식당입니다 !!
이곳을 또 오다니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따뜻함을 넘어선 뜨끈한 국물에
한국의 갈비탕을 생각나게 하는 고기와 밥 한그릇은
뱃속을 든든히 챙기기에 부족함이 없는데요
예전에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바쿠테와는 달리
좀 더 향이 강하고 국물 색도 짙은 바쿠테 입니다.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바쿠테 !
개인적으로 저는 말레이시아 바쿠테를 더 좋아한답니다.
"AH SANG BAK KUT TEH"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소개되는 이곳은
나름 로컬맛집인데요 !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이니 만큼
미리 미리 음식을 세팅해두고 바로바로 서빙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격은 조금 인상되었네요
말레이시아 물가치고는 조금 가격이 있어요
우리나라 갈비탕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Top 50 Masters of Bak kut teh에도 선정된 유명한 식당
손님들이 끊이지 않아
식당은 쉴틈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도 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별 맛은 없지만 바쿠테와 함께
곁들여 먹는 튀김빵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ㅎㅎ
아이들은 아무맛 안나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주인장이 좋아하는 피키뉴
고기랑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매콤하니 딱 좋답니다.
1인당 1링깃하는 중국차도 주문해주었습니다.
뜨끈한 바쿠테에 뜨끈한 차로 !
이열치열을 해줄거에요 !!!!
우왕 ~~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뚝배기라고 할까요?!
바쿠테가 푸짐하게 담겨 나왔습니다.
고기도 큼지막하니 아주 실합니다 !!
생각보다 고기가 연하고 맛있답니다.
허브가 많이 들어간 육수라서
한방향이 느껴지지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특히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어제 먹은 술 .. 다 깰 수 있다는거 ㅋ
말레이시아 여행오시는분들은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바쿠테 한그릇 잡수시길 추천드립니다 ^^
☆Ah sang Bak Kut teh (아상 바쿠테)
- 영업시간 : am08:00 ~ pm02:00 (맛집의 위엄 !!)
- 주 소 : 531 Jalan Ss 9a/12 47300 Petaling Jaya Selangor
- 주차가 편리함
- 단일메뉴라서 메뉴고민할 필요없음
- 페탈링자야에 위치
- 영업시간이 짧아서 시간 잘 보고 방문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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