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멧 다녀온 후로 ~
괜찮은 여행스팟을 알게 되어
기분이가 참 좋은 주인장입니다.
태국은 어딜가나 어메이징한 곳이지만
방콕에서도 어메이징한곳들이
참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답니다.
방콕 근교에는 파타야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 찾아보면
파타야와는 또 다르게 매력적인 곳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꼬사멧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입장시 국립공원입장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특히 외국인은 자국민과는 다르게
성인 200바트
어린이 100바트를 내고 티켓을 받습니다.
** 국립공원입장 티켓은 항상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
검사했는데 없으면 또 돈을 내야 할수도 있어요!
주인장도 처음 방문했지만
입장티켓에 관한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항상 방수팩에 넣어다녔답니다.
하얗고 고운모래가 인상적인
싸이깨우비치
스노쿨링 투어를 신청해서
섬투어도 해주었습니다.
5개의 섬을 방문하는 일정인데
이중 2군데만 내려주고
나머지는 눈으로만 감상하는 투어 형식입니다.
스노클링은 2번이구요 ~~
생각보다 바다가 이뻤습니다.
산호도 볼수 있었고 대왕조개도 많더라구요
스노쿨링 go go
▼ ▼ ▼ ▼ ▼
캄 아일랜드라고 적힌 섬
이곳에서 20분정도 내려서
바다를 감상하고 사진도 찍게 해줍니다.
이곳에서도 섬 입장료를 내야해요 ~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시기 바래요
바닷물이 너무나도 투명해서
얼핏보면 그냥 땅만 있는거처럼 보였던 이곳
고둥, 소라게 천국이었구요
큰돌을 들추면 해삼도 한번씩 볼 수 있었어요
스피드보트타고 이동중
이곳은 코쿠디 아이랜드라고 적혀있네요
이곳에서는 30분정도 쉬어갔는데요
과일이랑 간식을 제공해줘서
먹으면서 한숨돌릴 수 있었어요
평화로운 코쿠디 아일랜드
코쿠디 아일랜드에서 휴식이 끝나면
한번더 스노클링 타임을 가져줍니다.
저는 이때 보트에서 그냥 쉬었는데요
아들과 아빠는 열심히 바닷속을 구경해주었답니다.
투어가 끝나고 ~ 숙소에 들거가기전에
오토바이를 한대 렌트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보통 24시간 기준
300바트에 스쿠터를 빌릴 수 있어요 ~~
남편이 운전하고 아들과 저는 뒤에 앉아
섬 드라이브를 즐겼는데요 ~
이때 보았던 석양이 참 아름다웠더랬어요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석양 스팟
다음날 ...
스쿠터 반납전에 한번 더 섬드라이브 !!
스노클링도 좋고 리조트에서도 다 좋았지만
이 짧은 스쿠터드라이브가 제일 행복했답니다.
전날 불쇼와 함께 했던 맥주도 꿀맛이었구요 !!
꼬사멧은 섬이 작아서 크게 즐길건 없지만
이쁜 바다와 평화로운 분위기가
잠시 휴식하고 오기에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방콕 근교에 파타야 말고
새로운곳을 원하신다면 꼬사멧 추천할께요 ^^
※ 꼬사멧 여행 후기 정리
- 라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에 입도
- 자동차를 섬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음
- 아이가 있는 가족은 바다가 인접한 호텔이나 리조트이용하기
- 바다 말고는 뭐가 없으니 조용히 보내고 오기에 좋음
- 모기가 많으니 모기팔찌 준비하면 좋음
- 스쿠터 렌트 : 24시간기준 300바트
- 스쿠러 드라이브하면 좋음
- 그냥 힐링스팟
https://maps.app.goo.gl/Nqvh1FFBByEkhb1T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2024.06.24 - [여행 나누기] - [태국 섬투어] 꼬싸멧(Kho samet) 숙소추천 - 싸이깨우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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