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아유타야에 함께 오곤 하는데요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당일투어로
다녀올만한 거리라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유적지인듯 합니다 !!
아유타야(Ayutaya) - 태국의 옛 수도
1350년경 건립된 태국의 도시
수코타이 왕족에 이어 타이족의 두번째 왕국이
거점으로 잡은 수도
아유타야에 오면 여러 사원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곳인
왓 마하탓과 왓라차부라나에 다녀왔습니다.
▼ ▼ ▼ ▼ ▼
왓 마하탓 (Wat Mahathat)
입장료 인당 50밧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은 10밧입니다....
유적지의 보호를 위하여 드론을 날려서는 안되는 이곳NO Drones
화려한 방콕의 도시 풍경을 벗어나
옛 태국의 수도의 역사적 흔적을
경험하는 일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태국의 건축양식을 원없이 눈에 담을수도 있으며
미얀마와의 오랜 전쟁의 흔적을 보면서
옛날 태국의 힘들었던 시기를 엿볼수 있었던 시간
머리가 없는 불상들이
사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전쟁의 흔적이니
태국사람들에겐 가슴 아픈
역사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이국적인 이곳
왓 마하탓의 하이라이트인
보리수 나무뿌리에 감싸져 있는 불상이 있는 곳입니다.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겠지만
무언가 메세지를 주는듯한 인상적인
보리수 나무의 불상 얼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둘러보고 가는곳이지만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므로
최대한 단정한 옷차림이어야 들어 올수 있답니다.
보리수 나무 부리 불상 맞은편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기념사진을 찍은 스팟이 있는데요 !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리사처럼 기념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 ▼ ▼ ▼ ▼
왓 랏차부라다 (Wat Ratchaburana)
왓 마하탓의 옆에 위치하여
걸어서 이동할수 있는 아유타야의 왓 랏차부라나
아유타야의 7대 왕과 그의 동생 화장터 위에 세워진 사원
이곳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
여기도 외국인은 50바트입니다 ~ (인당)
입구부터가 포토존이에요 !
앞에 찍은 외국인언니들은
무지 잘 찍었던데 .. 흠...
여튼 이런 느낌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면 된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할거에요)
왕이 올라가서 설교를 하는곳이라고
안내판에 나와있었는데요
확실히 다른곳들과는 높은 탑의 디자인이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듯 합니다.
이렇게 탑으로 올라가 볼 수도 있구요 ~
내부에 들어가 볼수도 있습니다.
탑에서 앞으로 바라보면 이런 모습
역시나 불상이 훼손된 모습이네요
왓 랏차부라나는 이번에 처음 방문이었는데요
사원을 둘러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인상적인 사원의 모습에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들었어요!
방콕에 오신다면 근교여행으로
아유타야 추천입니다 !
※ 아유타야 입장료 / 옷차림 유의점
- 각 사원별로 유료와 무료로 나뉘며
유료 사원의 경우 외국인은 인당 50바트
- 매우 더운 유적지이므로 모자 필수 , 선글라스 필수728x90
선블럭 듬뿍 바르고 오세요
- 최대한 바람 잘 통하는 옷차림
- 사원 입장시 숏팬츠 , 끈나시는 허용되지 않아요
- 민소매가 어느정도 허용되나 어깨가 최대한 드러나지 않아야 함
(숄이나 가디건을 활용해도 됨)
- 바지는 무릎아래로 ~~
- 숏팬츠를 입고 방문했다면
기념품샵에서 코끼리 바지를 사입으세요
https://maps.app.goo.gl/F6qJWFKfq34g2tu59?g_st=ic
https://maps.app.goo.gl/EYi38Nv5V8TrKswv9?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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