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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누가 시킨것마냥 작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도 지금 그런 시기에 접어 들었는지
매일 매일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성화입니다.
ㅎㅎ
하지만 반려묘나 반려견을 들인다는게
쉬어보일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다는걸 !
익히 들어 알고 있는지라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아들에게 먼저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좋은지 나쁜지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게 하기 위해서
애견까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여기느 애견까페입니다 ~~ 하고 있는 이곳
Little Zoo Cafe 입니다.
이곳은 많은 강아지들과 고양이
그리고 미어캣, 사막여우,너구리, 원숭이까지 함께 살아가는 곳인데요
이곳을 가기 위해 주인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
까페라고 되어있지만
여유롭게 차나 커피를 안에서는 즐길수가 없습니다.
이곳의 이용료는 인당 450바트 (신장120cm이상)
신장 80cm ~119cm 이하의 어린이들은 350바트입니다.
티켓을 구입하면 음료와 양말 그리고 쿠키가 하나씩 제공된답니다.
그리고 1시간동안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리틀주까페 이용시 주의사항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예약한 시간 15분전쯤 미리 도착하여
티켓을 받고 해당시간이 되길 기다려 봅니다 !
이때에 음료를 먼저 주문해서 마실수도 있고
귀요미들과 다 놀고 난후에 음료를 받을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
(주인장은 다 놀고난 후 커피를 받아서 여유롭게 마셔주었어요)
자 ~ 입장 ~~
개떼... ㅎㅎㅎ
귀여운 웰시코기들이 엄청 많아요
한때 반려견을 키운다면 꼭 웰시코기를 키우고 싶었던 주인장
이곳에서 한을 풀어봅니다 ㅎ
베이비 웰시코기들과 형님 웰시코기들은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
동물들과 사랑스런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냥이님이 제 무릎에 바로 착석 ㅎㅎㅎㅎ
원래 우리 알던 사이인가..??
낯도 안가리고 자연스러게 다가오는 냥이를 보니
더 귀엽더라구요
시끌벅적한 상황에서도 잘 자는 고양이들
이곳에서는 동물들에게 그 어떤 간식이나 사료도 주면 안된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에요 !
아이구야 ~~ 귀요미
애고부리고 난리 난리
미어켓방에서 귀여운 미어캣들과 독대를 할 수 있어요
안아볼수도 있고 쓰담쓰담해 볼 수도 있답니다.
너무 이뻐요
주인장은 이날 고양이들한테
인기가 좋았는데요 !
잠시 앉아있을라치면
금새 고양이들이 제 다리위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더라구요 ㅎ
한동안 못움직여서 다리에 피안통했어 주인장입니다.
ㅋㄷㅋㄷ
이곳의 동물들은 따로 자는 시간이 없고
본인들이 자고 싶으면 자더라구요 ㅎㅎ
아기 웰시코기들이 한마리 두마리 잠들기 시작합니다.
눈도 깜빡 깜빡하며 ..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낮잠에 빠지는 귀요미들
그리고 유일한 원숭이친구 !!
엄청 작은 원숭이인데요
이 친구는 창을 통해서만 볼수 있었어요
고양이들은 눈빛에서 레이저가 나올거 같지만
눈빛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상냥한 녀석들이라는거 ~~
그리고 사막여우도 살짝 쓰담쓰담해 볼 수 있었구요 ~~
키큰 달마시안도 있어서 아직 어린 친구들은
무서워 하는데 ! 등치만 컸지 요 녀석도 만져주면 좋다고
옆에서 떠나질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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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짧은 동영상
◎ Little Zoo Cafe 이용방법
-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예약하기 (페이스북에 Little Zoo Cafe 검색하면 메세지로 예약할 수 있어요)
- 이용금액 : 450바트 / 350바트(신장 120cm 미만)
- 이용시간 : 1시간 (음료, 양말, 쿠키 제공)
- 운영 스케줄 - ( 해당 시간에 맞춰 예약)
Round 1. 11:00~12:00
Round 2. 12:30~01:30
Round 3. 02:00~03:00
Round 4. 03:30~04:30
Round 5. 05:00~06:00
Round 6. 06:00~07:00
https://maps.app.goo.gl/w9Q5NaTTjEwTbXrL9?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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