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를 큰 사람으로 키운 아버지 손웅정의 말

" 손흥민 선수를 큰 사람으로 키운 아버지 손웅정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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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흥민, 이강인선수의
사건을 들여다 보면서 손흥민 선수의
좀 더 어른스런 태도와 상황을 아우르는 자세를 보며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아들을 키운
그의 아버지 손웅정이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나 부모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버지 손웅정이 아들 손흥민에게
해준 말들 함께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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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기뻐하거나 분노하지 말자
우리 삶은 늘 진행형이며,
삶에 있어서 완성은 없으니까

2.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울 수 있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
나의 작은 그릇이 내 아이들을
작게 가두는것이 아닐까 두렵다.


3. 아이들에게 실수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새롭게 시도할 뿐이다.


4. 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
늘 감사하며 살 수 있단다.

5.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손흥민이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 보이입니다.
내가 아들과 축구를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죠


** 손웅정님은 진정 명언제조기..아닐런지
그가 남긴 말들은 이것만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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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르는것이다.


7. 뛰어난 사람에게는
모두 침묵하는 시기가 있는 법이야
그 시기에는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지.

하지만
멈추지는 말자
그 때가 바로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니까


8. 좋은 책은 적어도 세번은 읽습니다.
읽기만 해도, 메모만 해도 소용없습니다.
반드시 반복해서 읽고 익혀야 합니다.


9. 매일 기본기만 훈련하면
학부모들은 불안해서 묻습니다.
"기술을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무엇이 불안한가요??
아이들의 성장이 아니라
당신의 욕심이 불안한것 아닌가요??"


10. 백리를 가는 사람은 오십리가 아니라
구십리를 반으로 생각해야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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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바람이 지나가도록
늘 두개의 창문을 열어야 하지.
하나는 마음의 창문이고
다른 하나는 가능성의 창문이란다.
긍정적인 생각이 오갈 수 있도록 늘 환기를 하자.


12.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과
지천명이 되는것이 아니야.
노력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무엇 하나도 이룰 수 없으니까


13. 배부르게 먹는 것은 사치란다.
원망하고 후회하고
방황하는것도 사치라고 불 수 있지.
힘든 과거에 얽매이면
밝은 미래를 읽기 때문이야.


14. 내가 낳았지만 아이들은
또 다른 인격체입니다.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15. 부모의 실패를 숨기지 마세요
저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 아버지의 실패를 거울 삼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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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님의 말 .. 어떠셨나요?

아차 ! 싶었던 말도 있고
마음속 깊이 공감되는 말도 있을텐데요

한 아이의 부모로서 필요한 조언들일수도 있지만
한 개인으로서도 너무나 도움이 되는 조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흐트러진 당신이라면
손웅정님의 조언으로 다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엄마로서 , 나로서
화이팅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