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석맞이 파타야(Pattaya) 1박2일 패밀리 타임 (서머셋파타야,오징어낚시,맥주)

이번 추석 연휴가 6일이나 되는 바람에 
한국학교를 다니는 아들도 덩달아 6일의 연휴가 주어졌습니다.

한국 공휴일, 태국 공휴일도 다 챙기는 아들냄 학교 ...

다른 인터내셔널 스쿨들도 마찬가지지만
참 .. 노는날이 많은 학교 스케줄입니다. 허허


6일을 뭐하고 있어야 하나 .. 했는데
다행이도 남편이 시간이 되어 파타야에 다녀오기로 한 
주인장 가족

몇일전에 호텔을 예약 !!
힐튼호텔 뒷편에 새로 오픈한 서머셋에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센트럴 페스티발 뒷편)

새로 지은 호텔이다 보니 깔끔하네요 !!

한국은 추석이지만 이곳에선
차이니즈데이 ! 호텔에서 월병을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월병보다느 송편인데 말이죠 !ㅎㅎ)

깔끔한 호텔룸
욕실 세면대가 너무 이뻐서 선택한 서머셋 호텔입니다. 

침대는 편안했구요 !
티비에 한국채널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야시장에서 구입한 화이트 원피스가 만족스런 주인장

후다닥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

서머셋 파타야는 어린이 풀장과 일반 풀장이 복층구조로 따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
단 수영장 자체가 크지는 않아서 결국엔
일반수영장에서 놀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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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최근에 비도 많이오고 해서그런지
바람도 많고 수영장에서 오랫동안 놀 수 있는 날씨는 아니였어요 ~

1시간 놀았나??
감기 걸릴까 싶어 다시 씻고 재정비 후
오징어 낚시하러 나왔습니당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바다에
선상레스토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곳에선 식사도 할수 있고 오징어낚시도 즐길 수가 있는데요 !!

밥도 먹고 낚시도 해볼겸 가보았습니다. 

먼저 식사를 해주어요 !!

해가 질 무렵부터는 낚시를 !!
아무래도 오징어는 빛을 좋아하니까 ~ 어두워졌을때가
굿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오징어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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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도 못잡았어요 ㅋㅋㅋㅋㅋ

(어떤분은 갑오징어도 잡고 오징어도 잡고 ... 부럽)

식당에서 다시 보트를 타고 나온 우리 가족은
오징어를 못잡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빠 엄마는 맥주, 아들은 피자와 사이다로 마무리 !!



1박으로 온 일정이기는 하지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당히 잘 놀고 온 파타야 나들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