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맘 육아일기] 아이의 기본예절 훈육 언제까지 ?? 될때까지 !

오랜만에 육아 포스팅입니다.

길었던 추석방학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


연휴동안 흐트러진 일상 루틴과
아이의 생활태도까지 잡아야 하는 주간이라서
조금 힘든 일상이 예상되는 이번주네요 허허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가 궁금도 한 아이의 기본예절 생활 !!!

저희집 아이의 경우 다 ~ 괜찮은데 !
딱 인사가 잘 안되는 케이스

집집마다 기준도 다르고 아이의 성향도 다르니
기본예절에 대해 훈육하는게 모두 다를텐데요 ~

주인장의 경우 기다려주는 성향의 부모이기에
계속 계속 이야기하면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 나아지겠지 ~ 했던지라

이렇게 시간을 기다려주다보니
어느새 초2

기본적인 안녕하세요 ! 안녕히계세요 
잘 먹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안녕히 주무셨어요!

요게 딱 잘 안되고 ~ 해도 안들리게 하거나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지나가는게 너무 많아
훈육했습니다 !!!

그동안 나름의 이유로 기다렸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인사하는게  쑥스러운가 ?
부끄러운가?? 왜왜?? 도대체 왜??

이해하다가 영원히 못고칠거 같아서 !!
각 잡고 훈육 타임을 가졌답니다.


결론은 훈육에서는
기다려주는건 없다는 결론에 도달 !!

이제는 5세 6세 아니잖아요 !!
초등학생인지라 본인들도 너무나도 잘 아는
기본예절들 ~~

안되면 의식해서라도 인사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

아들도 본인의 인사 예절이 잘 안되는걸 알고 있고
노력하는데 잘 안된다며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신경써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도 먼저 하고 학교 선생님 ! 스쿨버스 선생님께도
항상 감사하는 인사를 잊지 않기로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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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예의바른 모습 항상
장착해야겠지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 라는 말이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