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이 람부뜨리가
유명하더라구요 !!
카오산스트릿과는 다른 분위기라면서
낮에가도 좋다고 해서
엄마랑 아이들 데리고
람부뜨리 스트릿과 왓아룬까지 찍고 왔습니다.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서 소이 람부뜨리 도착
더워도 이곳은 걸으면서
스트릿의 분위기를 즐겨주어야 합니다.
이정표를 따라 들어간
람부뜨리 스트릿입니다.
태국감성이지만 나름 유럽의
어느 노천까페들 마냥
거리에 까지 테이블이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관광객들이 많은 거리입니다.
람부뜨리에서 유명한 마담무써 카페입니다.
주인장도 이곳은 잘 몰라서
블로그 서치로 찾아왔습니다.
유럽인들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엄청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카페가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더위는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선풍기가 돌아가고는 있지만
한낮의 무더위를 잊게 할만한 그런 바람은
아니랍니다.
엄청 기대하고 온 람부뜨리 스트릿이었지만
덥기도 덥고 너무 이른시간이었을까요
블로그 명성에 비해
실망이 느껴졌던 람부뜨리였습니다.
그래도 어떤 분위기인지 한번
느껴보았으니 만족합니다.
수상보트타고 왓아룬 가기
▼ ▼ ▼ ▼ ▼
람부뜨리를 지나서 나이쏘이 갈비국수 식당 건너편에
왓아룬으로 가는 수상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으나
세븐일레븐 옆에 파란색 이정표를 확인해 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골목 앞에 관광객들이 계속
들고 날고 하기때문에
눈치 빠른 분들은 금방 찾으실거에요 !!
건너편에 나이쏘이 갈비국수 드시고
가는것도 코스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골목안으로 쑥 ~ 들어가면 이렇게
사람들이 다음 보트를 기다리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차오프라야 투어리스트 보트 노선표
일종의 버스나 전철 시스템인데요 !
단 이동수단이 보트라는것만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교통수단이니만큼
한번쯤 수상보트를 체험하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0바트입니다.
물론 편도 요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상보트 노선을 따라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1일 패스권을 구입하면 횟수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수상보트 종류*
(요금이 서로 다름)
- 블루 플래그 (신식 보트)
-오렌지 플래그 ( 구형 보트)
주인장이 보트를 탄 역은
프라아팃역입니다.
보트가 도착하고 순서대로 보트에 탑승합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신식 보트를 타니 세상 행복합니다.
이 보트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에어컨이 나오고
2층은 야외석입니다.
조금 덥더라도 차오프라야 강의
풍경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2층에 앉아서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왓아룬 도착입니다.
선착장과 왓아룬이 바로 연결 됩니다.
왓아룬 입장료 - 인당 100밧 (어린이 무료)
현금만 받습니다 !!!!!
그리고 사원이니만큼
복장에 규제가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왓 아룬 그림이 있는 물도 한병씩 받습니다 ~~
인당 1개씩이니 욕심부리지 마세요 ㅎ
왓아룬 사진 감상하기
▼ ▼ ▼ ▼ ▼
왓아룬은 주인장도 처음 방문이었는데요
멀리 야경으로만 보던 왓아룬을
직접 보니 그 규모에 한번 놀라고
많은 관광객의 두번 놀랐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게 국룰인듯
태국인, 관광객 상관없이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로인해 왓아룬을 감상하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돌아갈때도 역시 수상보트를 이용했습니다.
왓아룬에 보트티켓박스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배를 기다렸다가 타고 돌아가면 됩니다 ~
한번 해봤다고 쉽더라구요 ㅎ
보트노선을 이용하면 왓아룬, 왕궁 투어도 모두
가능하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금도 저렴하구요)
방콕 람부뜨리/왓아룬(또는 왕궁) 투어 추천 동선
(오후일정으로 추천)
1. 나이쏘이 갈비국수를 먹는다.
2. 수상보트를 타고 왓아룬 (또는 왕궁)을 투어한다.
3. 돌아와서 마사지를 받는다.
4. 해질녁 람부뜨리 스트릿으로 이동한다.
5. 분위기좋은 식당을 초이스하여 저녁 & 맥주를 즐긴다.
728x90
람부뜨리 스트릿은
람부뜨리 빌리지호텔을 찾아가면 쉽습니다.
▼ ▼ ▼ ▼ ▼
https://maps.app.goo.gl/bySU2zoKnJ5hxt6v9?g_st=ic
'여행 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알라룸푸르] KUL공항 근처 워터파크 스플래쉬 마니아 이용후기 (0) | 2024.04.16 |
---|---|
[태국 파타야] 파타야 젬 마이닝 풀빌라 & 호텔 (보석광산) 다녀온 후기 (2) | 2024.04.09 |
[태국 방콕] 방콕에서 가장 큰 주말시장 짜뚜짝시장 탐방기 (2) | 2024.02.23 |
[태국 방콕] 방콕 야시장 추천 딸랏 롯파이 1 (0) | 2024.02.22 |
아유타야 왓마하탓 & 왓랏차부라나 다녀오기 (입장료, 입장가능 옷차림 팁) (1) | 2024.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