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대표 관광지인 나이트 사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의 추천도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일정 첫날에 배정한 나이트 사파리 !!!
님만해민 시내에서
차로 25분에서 30분정도 떨어진 위치이구요 !
사파리 입구쪽으로 가시면
온라인 티켓 확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되요 !
사파리에 입장할때 트램투어와 여러 쇼의 시간이 적혀있는
시간표를 주시는데요 !
입장할때 몇시꺼 할거냐고 물어보고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주더라구요 !
미리 시간대를 생각하지 않고 갔던 터라
대충 얘기했는데
주인장은 이 시간대에 무조건 쇼를 봐야하는줄 알고
억지로 동물원 한바퀴 돌면서
시간을 보냈었네요 .... 으 ...
물론 전체적인 동물원을 구경하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보는것도 좋긴 한데요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동물들이 대부분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어떤 동물은 우리 안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녀석은 너무 대놓고 자고 있더라구요 ㅎㅎ
자는 모습이 귀엽긴 했습니다.
새끼 하마
사파리 맵입니다.
꽤 넓죠??
트램투어를 8시 30분으로 체크해놨던
주인장은 도저히 그 시간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좀 더 일찍 트램정거장에 갔는데요 !
시간표 체크에 상관없이 그냥 순서대로 태워주더라구요 !!
처음부터 트램투어를 할걸 .. 하는 후회가 들었네요 ㅎ
트램투어를 2번 하고 나서 일정을
후다닥 마무리 한 주인장 일행
앞전에 동물원을 한바퀴 도느라 이미 너무 덥고
피곤해서 트램에 타고 있을때는 거의 감흥이 안생기더라구요 ㅎㅎ
혹시나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도착하자 마자 트램투어를 진행하시고 !
타이거 쇼를 하나 보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다녀온 소감 !!
- 아주 솔직히 별로였음
- 트램투어가 그렇게 스펙타클 하지 않았고
신기한 동물도 별로 없어서 다소 실망스런 코스
- 일반 동물들도 저녁엔 거의 다 자고 들어가서 볼만한 동물들이 없었음
- 해가지는 저녁때이지만 그래도 꽤 더움 (12월엔 선선할듯)
- 추천 코스 : 트램투어 2개를 먼저 진행 후 타이거 쇼 관람 그 외엔 자유롭게 사파리 즐기기를 추천
결론 :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
https://maps.app.goo.gl/mfZLymFzCUGvTXqL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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