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Pattaya) 제또 쌀국수 & 뭄 아러이(Mum aroi) 씨푸드 추천

파타야에서 들러서 첫끼로 먹은것은 
바로 깨띠여우입니다.

태국은 태국만의 색깔이 잘 스며든
쌀국수가 유명한데요

파타야에서는 제또 쌀국수집이 유명하더라구요
제또인지 쩨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남편이 제또라고 했으니 제또쌀국수집이라고 부를께요 ㅎㅎ

방콕과는 다르게 넓은 공터주차장을 완비한
제또쌀국수집

파란색 바탕에 노란 글자간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에어컨방이 몇개 있지만 대부분
지붕만 가려진 테이블자리로 구성되어있어요 !!

메뉴입니다.

쌀국수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메뉴가 나뉘어 있어요
취향에 맞는걸로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가족은 항상 기본 쌀국수

적당한 돼지고기고명과 공심채 그리고 약간의 숙주만 들어간
쌀국수인데요 !

제 입맛엔 그냥 기본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

쌀국수 가격은 
70밧부터 110밧까지 구성

기본 사이즈가 70밧
곱배기가 90밧
점보 사이즈가 110밧이네요


성인남자분들은 곱배기 아니면 점보로 드시길 바래요

기본사이즈의 쌀국수에요
육수 색깔이 진하네요 !

기본육수는 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칼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드시면 좋아요

커무양(항정상구이)

이곳의 또 다른 유명 메뉴
"커무양"이에요

항정살구이인데요 !

어쩜 이리도 야들야들 부드럽게 구운건지 !!
쌀국수와 함께 커무양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코코넛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입가심은 코코넛아이스크림이였어요
땅콩이랑 한입 떠서 먹으면
시원하고 개운하고 ! 달콤하고 ~ 디저트로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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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 아러이 레스토랑
(Mum aroi Restaurant - Na Kluea Branch)
▼▼▼▼▼

규모가 어마어마한 정말 기업 뺨치는 
뭄 아러이 레스토랑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저희 남편의 최애 뿌빳퐁커리집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자리가 엄청 많고 큰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때에는 웨이팅이 꽤 있어요 !!

주인장도 30분정도 웨이팅해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앉자마자 생각해둔 메뉴를
빨리 빨리 주문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호가든도 주문해보았어요 !
호가든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거든요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음료와 쏨땀이 먼저 나와줍니다.
한참을 쏨땀만 먹었던 기억이 .. ㅎㅎ

드디어 뿌팟퐁커리가 나왔어요 !!

뿌팟퐁커리를 많이 먹어본 주인장인데요 

이곳만의 특별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한번씩 생각이 나는 뿌팟퐁커리인듯해요 

오랜만에 어수언 !
굴전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은데요

굴과 계란 그리고 전분을 뿌려서
부침개처럼 구워 철판에 내어주는 음식입니다.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맥주 마실때 참 좋아요 ㅎㅎ

손님 진짜 많죠??
얼마나 인기있는 맛집인지 실감이 나네요

식당 외부에는 이렇게
새우, 해산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

기다리는동안 밖에서 새우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게도 보다보면 자리가 나온다는거 ~


파타야에 오면 두번에 한번은 들렀던 뭄아러이
다른 지점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

다음번엔 다른 지점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파타야에 오시는분들 맛있는 뿌팟퐁커리가 먹고싶다면
뭄 아러이 추천할께요 ^^

 

파타야 뭄아러이 (Mum aroi Restaurant)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09:30
메 뉴 : 씨푸드, 타이푸드, 아시아푸드
가 격 대 : 씨푸드는 kg당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주문량에 따라 금액이 높을 수 있으나 그밖에 태국식은 비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