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1박2일 놀다온 주인장입니다.
하필이면 태국 연휴가 겹친 주말이었던지라
호텔도 거의 없고 차도 많이 막혔지만
로얄클리프 비치호텔에 들어서니
힘들게 고생해서 온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호텔 메인 로비
3시부터 입실이기 때문이었는지
체크인 하려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체크인 하는데만 40분정도 소요되었던거 같아요
애비는 체크인 하러 갔고
아이와 저는 로비에서 여유롭게 호텔을 둘러 보았어요 !
규모가 큰 호텔인 만큼 고급스럽고
깨끗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첫 인상이 좋았더랬습니다.
미니스위트답게 쇼파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소상태 좋았구요 !!
호텔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씨뷰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거 ㅎㅎ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씨뷰를 감상할 여유따위는 없으니까요
씨뷰는 아니지만 넓은 킹사이즈베드가 있는
미니스위트 플러스 선라이즈룸으로 선택한건 매우 잘 한일 같습니다.
비치타올이 에코백에 이쁘게 담겨져 있습니다.
수영장 갈때 간단한 소지품만 넣어서
수영하러 가면 좋겠죠??
전기포트 내부가 매우 깨끗해서 맘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는 미니 드라이기라서 그런지
바람에 힘이 상당히 없었습니다.
머리숱이 많으신 분은 따로 드라이기 챙기시기 바래요
수영장이 5개나 있다고 들었는데
일일히 다 가볼순없기때문에
객실과 가장 가까운 수영장에서 놀아주었습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고 수영장도 넒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거 같아요
키즈풀장도 있습니다 !!
아주 크지는 않지만 키즈까페도 있는데요 !
1시간에 100바트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큰 아이들에게는 시시하겠지만
4세~6세정도는 재밌을만한 공간이에요
직원들이 수시로 아이들이 노는 상황을 체크하고 있게때문에
안전하기도 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파타야 로얄클리프 비치 호텔 이용 후 느낀점
- 객실이 깨끗해서 좋다.
- 수영장이 크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어른이며 아이며 놀기에 여유롭다.
- 조식 가격은 550바트 (인당) / 어린이는 어린이 요금 적용
- 조식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구성되어있다.
- 호텔 위치가 파타야의 메인스트릿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 택시 불러서 나갈 수 있기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 키즈까페 100바트 내고 놀만하다.
- 또 방문할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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