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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누기

말레이시아 여행 - 쿠알라룸푸르 Tien Tien Lai 로컬 식당 방문기

by Do_story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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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로컬식당에서
현지사람들이 즐겨 먹는 찐 로컬푸드를 
맛보는건 정말 즐거운 일중 하나인듯 합니다.

마담콴과 같은 유명레스토랑을 가는것도 좋지만
저렴하고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식당이라면 !

무조건 OK아닐까 싶은데요 


☆Restoran Tien TIen Lai 정보

- 영업시간 : am07:00~pm11:00
- 주       소 : Ara Permata, 33, Jalan PJU 1a/42, 
                   Ara Damansara, 47301 Petaling Jaya, Selangor
- 인기 메뉴 : 챠슈, 쌀국수, 커리락사 외 등등

 

Restoran Tien Tien Lai

 


하나의 공간에 여러 작은 식당이 모여
나름의 푸드코트와 같은 형식으로 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로컬식당입니다.

식당마다 취급하는 메뉴가 다르며
음료와 같은 베버리지도 따로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

가게마다 사장님이 다 다릅니다 ㅎ




주인장은 추천받은 커리락사를 선택했습니다.
락사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락사라는 음식 자체가 외국인에게는
조금 어려운 음식일 수 있는데

커리가 들어간 락사라고 하니 기대가 되는 주인장입니다.





동남아 특유의 쌀국수를 좋아하는지라
포크누들도 하나 주문합니다 ~~

그외에도 챠슈덮밥이랑 무슨무슨 볶음면도 
주문해두었습니다.

이 식당은 처음인지라
왠만하면 추천받은 음식들로다가
주문을 해서 최대한 실패없이 가려는 주인장입니다 ㅋㅋ




주문을 하고나면 이렇게 번호가 적힌
플라스틱 컵을 건내주는데요 !

자리잡은 테이블에 번호컵을 올려두면
번호를 보고 음식을 가져다 준답니다.





메인메뉴들이 나오기전에 취향껏 첨가할 매운소스들이 놓여집니다.
동남아 고추는 정말 먹어도 안질리는 동남아 반찬일텐데요

깔끔하게 매운맛에 중독성있게 자꾸 먹게되는게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

어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길 기도해봅니당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뭘 먹는지
무엇을 시켰는지 염탐을 해보았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의 취향대로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도 있는 모습니다.





제 동생이 강력 추천한 챠슈덮밥입니다.

치킨라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
맛있게 잘 구워진 차슈에 특제소스를 발라 내어주는데요

이 챠슈덮밥은 정말 2번 3번 먹어도 후회가 없는 메뉴였습니다.

킹왕짱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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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주문한 커리락사도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락사는 붉은색에 가까운 국물색인데
커리라서 그런지 노랗고 둥둥 뜬 빨간 기름이 침을 고이게 하네요

부드럽고 매콤한 그런 맛이었어요 !!

이 음식의 경우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요 !
여행 좀 다녀보신 분들은 좋아하실만한 맛이 아닐까 싶네요





챠슈덮밥은 다른 종류 고기로 해서 한접시 더 주문해봤구요
왼쪽 아래에 시커먼 볶음면은 우리나라 짜장면스런 맛이라서
어린이 입맛에 아주 딱 좋습니다.





딱 짜장면 비주얼이네요 ㅎ





그리고 포크누들이에요 
다진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구요 ~
신선한 야채와 함께 데쳐진 쫄깃한 쌀국수의 조화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속이 풀리는 느낌이에요
국수 양도 많았구요 ~

맵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먹어도 되는 메뉴였어요 


챠슈덮밥은 이중에서 가장 비싼 메뉴였지만
한국물가 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닌거 같아 
가성비좋게 푸짐하게 즐긴거 같구요 !

어린이도 어른들도 다 만족할 만한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또 오고 싶은 로컬식당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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