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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누기

말레이시아 여행 - 페낭힐 더 해비타트의 오아시스 "까페 몽키컵"

by Do_story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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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힐의 더 해비타트는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속을 걸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자연보호를 위해 외부음식의

반입이 제한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랬던만큼 배고프고 목마른 곳이 될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목 마른 자가 물을 찾는다더니 !!

더 해비타트의 어느 지점에서 만난

 

까페 몽키컵

Monkey cup

 

 

 

 

이런곳에서 까페를 만나다니 !!

진정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답니다.

 

손님들도 꽤 많았어요 !! 

어찌 알고 이곳을 찾아들 온건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해비타트와 너무 잘 어우러지는

친자연적인 야외 까페 

 

주저없이 들어가봅니다

 

 

 

 

 

작은 테이블과 낮은 의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까페의 모습이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아이스커피는 없었지만

따뜻한 커피라도 좋다며 ! 

더웠던 날에 뜨거운 커피를 마셔주었는데요 !!

 

이렇게 생긴 커피 드리퍼에 커피를

내려주더라구요

 

진짜 기대는 없었는데 !!

이게 왠걸 !!

 

정말 맛있는 커피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함께 먹은 케이크도 다 맛있었구요 !!

특히 클럽샌드위치는 역대급 맛있었는데요 

 

주인장 아들이 연신

최고최고를 외치는 모습이

사진에도 잘 나와있네요 ㅎㅎㅎ

 

 

손님들이 많이 있었던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어느정도 목마름을 해결하고

당충전까지 완료했을 무렵

옆 테이블에 곤충아저씨가 출현 !

 

이곳의 사장님이신건지 ..

그 정체는 알수 없었지만 밀웜, 귀뚜라미 그리고 실뱀을 보여주시면서

직접 만져보게 해주시고

작은 새를 불러 먹이체험도 하게 해주셨습니다 !!

 

우리나라였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그런 분이셨어요 ㅎㅎ

 

주인장의 아들은 신나게 먹이체험에 뱀도 만져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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