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가족이 말레이시아에 가면
꼭 가는 식당이에요 !
남편의 최애 식당인
드래곤 아이 레스토랑
Dragon - i
특히 북경오리와 사오롱바오가 맛있어서
꼭 맛보고 오는 식당이랍니다.
먼저 메뉴 볼께요 ~
▼ ▼ ▼ ▼ ▼
북경오리 1마리와
샤오롱 바오 그리고 탄탄면도 하나 주문하고~
아들이 사진 보고 고른
두부튀김도 하나 주문합니다 !
좌석이 많은 드래곤 아이
하지만 식사시간대를 잘못 고르면
웨이팅이 있으니 눈치게임을 잘 해서 가야 합니다 !
식전 주전부리 !
추가하면 요금이 발생한다는거 ~
물티슈도 사용하면 요금이 발생해요 !
공짜가 아니니 알고계시기 바랍니다 ~~
한국분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물티슈를 계속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차지가 붙는거니까 ~ 알고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나중에 계산서 보고 기분나쁠수 있음)
항상 매콤한거 있어야 하는 주인장
한국의 얼큰함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두부튀김
일반두부 아니고 순두부같은 보들보들한 두부가 들어있어요 !
어떻게 튀긴건지 너무 잘 튀겼다며 !!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
샤오롱바오만 5판 주문했는데요 !
인당 1판씩은 먹어줘야 하니까요 ~~
입맛 까다로운 남편과 아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샤오롱바오
북경오리가 나왔습니다 !!
옆에서 직접 발라주신답니다 !!
껍질만 따로 먹을건지
살과껍질을 동시에 먹을건지
알려주면 오더에 맞춰서 이쁘게 셋팅해 준답니다.
북경오리가 다듬어지는동안
전병과 함께 먹을 소스와 야채가 나와줍니다.
우왕 !!
언제봐도 먹음직한 패킹덕
전병 깔고요
북경오리 한점에 소스 푹 ~ 찍어서
올리고 오이2개 파 조금 ~
오리껍질도 하나 올려서
돌돌 말아서 먹어주면 너무너무 고급스런 꿀맛
오리 살점과 껍질을 모두 발라낸
나머지는 이렇게 잘라서 내어주는데요 !
뼈에 붙은 살점을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생각보다 꽤 배가 불러요 !!
북경오리는 여기 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그래도 드래곤아이가 최고였습니다 !!
특히 파빌리온점 드래곤아이가 제일이었어요
(주관적 느낌)
https://maps.app.goo.gl/wxefoiPPM19uny1r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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